저희 와이프에겐 오빠가 있는데..
와이프의 오빠 가 결혼 했을떄, 오빠의 와이프는 도대체 어떻게 부르는가 였습니다
(저한텐 형님이 되겠죠?)
그래서 검색해보니..
"아주머니 , 처남댁, 처수(?) " 라고 부른다고 써있더군요.
다 입에 안달라 붙던데... 특히 아주머니는 진짜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호칭 없이 매번 볼떄마다 "저기요~~~ " 라고 할수도 없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부르시는지 문의 드립니다.
제 친구 남편도.. "그분"을 아예 안 부른다고 합니다.
아버지꼐 외숙모를 뭐라고 부르냐고 여쭤봤더니,
한참을 생각 하시다가 본인도 불러본적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알고 지내신지가..40년이 다 되가는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트모트가 따로 없네요...
나이가 적으면 처남덱
많으면 아주머니 부르면 돼것네유
아주버니 = 아주머니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되요.
남편의 형 / 형의 아내
처남댁이 맞습니다.
주위 사라들한테 얘기할때나 우리처남댁이 어제왔어
이런식으로 얘기할때나 알아두는 정도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부르더군요.
외숙모님 이라고...
아시다시피 처가에 대한 명칭들은 살짝 낮잡아 부르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애매하긴 하죠
저도 와이프 오빠의 와이프라서 평소에 호칭을 잘 안하긴 하는데 다행이 동갑이라 그냥 "친구~"라고 서로 부릅니다 ㅋ
뭐 저를 고모부라고 하시기도 하고, 저도 반대로 외숙모 또는 언니라고 하기도 하구요.
실제 고모부나 외숙모는 아니지만 아이들 기준으로 부르는게 그나마 좀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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