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무래도 제가 우울증임거 같아요...
와이프랑 싸우고 저도 이제 지쳐가면서
일주일째 얘기를 안하고 있는데
어제 잘때 카톡 왔네요 갈라서자고....
애는 15개월 년년생으로 이제 110일 된 아들둘 있습니다.
지금 아무래도 제가 우울증임거 같아요...
와이프랑 싸우고 저도 이제 지쳐가면서
일주일째 얘기를 안하고 있는데
어제 잘때 카톡 왔네요 갈라서자고....
애는 15개월 년년생으로 이제 110일 된 아들둘 있습니다.
어찌되든 용기 잃지 마세요.
저희집 18층이었는데 매일 뛰어내리면 얼마나 아플까 중간에 심장마비로 죽는다는데 목매달고 죽을까 매일 죽을생각만하다가 이새끼 지 맘대로 안되면 물건던지고 지 혼자 허공 보면서 욕하다가 애기 돌 치뤄지자마자 돈도 없는데 쫒겨났어요 그때 있는거라곤 몰래 모아놓은 30만원이랑 금 한돈이 전부였고 본집은 저 시골에 있고 회사근처 단기방에서 살면서 이혼소송했네요 코로나와 아이가 너무 어리고 서로 양육권 주장하는 상황인해 3년이나 걸렸지만 이혼하고 우울증도 치료되고 현재는 강아지와 잘 살고있어요 힘내세요 근데 저사람으로 인해 제 지난 결혼생활과 소송하는 4년동안 진짜 죽고싶어서 그런가 아이 면접교섭권이 2주에 한번이라 보러갈때마다 얼굴보면 아직도 죽이고싶고 아이랑 통화할때마다 뜬금없이 자기가 뺐어서 브연설명한다고 목소리 들을때마다 진짜 죽이고싶지만 잘살고있어요 저도 부부상담 가보자 어쩌자했지만 의지가 없어서 매일매일 싸우기만했네요 부부상담이든 나아지려고 시도는 해보세요 안된다면 증거모아서 소송이혼이든 합의이혼이든하세요 저는 증거가 거의 없어서 더 오래걸렸네요 의지가 없는사람 나를 죽도록 몰아붙이는 사람은 내 인생을 더 피폐하게 만들뿐 아이때문에 사네 어쩌네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저도 요즘 칼보면 무섭고 자해하고 그러다가 애가 이상한 행동하면 내 탓 같고 그냥 주위에서 다 왜 이렇게 짜증나 있내고 물어보내요...
엄마아빠가 같은 한집에 산다해서 다 좋은건 아니라는걸 정상적인 생활 건강한 생활을 아이앞에서 보여줄수있는 부모가 되어야합니다
아이 보러갈때마다 같이 살고싶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조금만 더 크면 같이 살수없는 이유를 말해주겠다 했어요
만약 이혼하신다면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수있다면 아이케어를 부탁하시는게 좋을거같고 큰아이 작은아이 유치원 어린이집을 직접 등하원 못시키신다면 등하원도우미를 구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확실하게 양육비에 관련된거 법정에서 정하셔서 매달 받으시고 만약 양육비를 안보낸다면 소송으로 못받은돈 받을수있으니 생각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때는 옛추억으로인해 고쳐쓸수있다 예전처럼 돌아올수있다는 한낱같은 희망을 가졌지만 그건 제 희망일뿐 이뤄질수없는걸 알았어요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시고 안된다면 놓으시는것도 방법이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아이에게는 건강한 부모가 필요하거든요
잘 구슬러봐요...
애들도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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