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까지 하며 사과한 이틀 뒤 찾은 소래포구 어시장은 상인들이 다짐한 변화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언니 이리와 봐” “싸게 줄게 여기서 사”라고 외치는 상인들 호객 행위가 이어졌다.
인천 소래포구에서 구입한 꽃게. 5마리 중 4마리가 집게발이나 다리가 없는 상태였다. /이태경 기자
크고, 튼실한 활(活)게를 들어 보이며 숫게 1kg에 1만8000원을 부르는 가게에서 수게 2kg을 직접 구매했다. 바구니 두 개를 겹쳐 들고 “좋은 것을 골라주겠다”며 수조를 휘휘 저어 몇 마리를 담더니 2.31kg이라고 찍힌 저울 숫자를 보여줬다. 저울 숫자가 멈춘건지 확인할 틈도 없었다. 상인은 “아이스박스를 서비스로 주겠다”며 게를 상자에 털어 넣고 끈으로 묶어 건넸다. 어떤 게를 샀는지 확인해볼 틈이 없었다. 집에 돌아와 상자를 풀자 게 다섯 마리 중 네 마리가 다리 없는 게였다. 집게 다리가 하나씩밖에 없고, 몸통에 붙어 있어야 할 다리도 떨어져 없었다. 꽃게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글쓴이가 올린 사진과 비슷했다.
기자가 직접 가서 사봤는데 또 당함...
내년에도 큰절로 뵙겠습니다
큰 교회나 성당은 어땠을까?
저런 꽃게 배 하역할때 선장한테 이야기하면 어촌계에 이야기 하지 말라며 시세의 20%로 줌..그런 폐급 꽃게를 준거임.
동종업계에서 무슨일이 있어도 넘지않는 선인 파지상품 유통을 버젓이..ㅎㅎ 역시인천.
식당에 불친절한 알바.직원 다 빼고
Ai로 바꺼라
한국인들 문제다 사장들은 속이고.바가지에
직원들은 대충일하고 불친절하고
돈만 밝히고 ㅉㅉ
매일 정해진 시간 그랜절 하면 사람들이 구경하러 방문은 좀 하겠네.
전 그래서 동네 횟집이나 일식집으로 갑니다.
을왕리ㅋㅋ 돗자리1개 다이소제품 3천원을
14000에 팔길레살곳읍서 그냥 삼ㅋ
영원한 소래여
다 망해버려야 정실차리려나 소래포구상인들
관광지등등 물건값이 비싸다는걸 아는곳에서 소비를 하는건 난 바보라 광고하는것입니다.
왜 기대를 하는거지?
살이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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