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도 퇴사한다고 했습니다..
다음달까지 인수인계해주고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장이랑 한바탕 크게 싸우고 퇴사결정! 속은 시원한데 다른 한편으론 당장 걱정이네요...
월급이 밀리는건 기본이고 직원들한테 삿대질과 욕 그리고 업무시간 내도록 따라 다니면서 감시하고
그동안 어떻게 여기서 일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소갈머리도 점점 없어지더군요..
대판 싸우고 점심때 와이프 전화했는데 막상 사직서 냈다고 말은 못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맥주한잔하면서 말해야겠죠..... 그건 그렇고 제가 먼저 그만둔다고 말했다고 고용보험도 안해줄려고하니
정말 갑갑하기 하네요...악덕기업에 뭘 더 바라겠습니까....
9월달 한달 열심히 취업하기위해서 여기저기 알아봐야겠습니다... 저를 믿고 있는 와이프와 아이들를 위해서라도 다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들 지치고 힘든신분들 좋은일만 생각합시다... 화이팅!!!
얼마나 되는지 따져보고 상담 받아보세요.
4대보험.. 말 그대로 보험이에요
보험든거 안좋아져서 타먹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실업급여 생각보다 큰힘이 되니
회사 나오기전에 고용보험센터 들려서 상담 받아보세요
그리고 국선 노무사들 널렸습니다
더 큰 도약을 위해 반 걸음 쉬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도 작년 제작년 2월달 14년 다닌 직장 그만두고 님과 같은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규모는 좀 작아도 좋은 사장님과 동료들, 복지등 맘 편히 일할수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저도 스펙이랄게 없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더 좋은 직장을 구하기위해 쉬어간다 생각하시고
걱정하지 마시고 더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도 다녀오시구요
화이팅
고용보험가입은 다 되어있는데 퇴사사유가 개인사정이므로 실업급여 대상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ㅜㅜ
혹여 퇴사한다고 급여&퇴직금 안 주면 바로 노동부 가세요. 언제까지 준다. 언제까지 주겠다 등등 다 필요없습니다. 속지 마시고요. 출퇴근 기록부라던가 급여,상여이체 내역 등 필요한데 노동부에 전화해서 한 번 알아보시고 지금 꼭 관련 서류들 챙겨 놓으시고요. 사장이 나중에 다른 말하고 발 뺌할 때 대비해서라도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4대보험 월급에서 떼가죠? 그거 제대로 납부하고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월급에서는 떼가는데 사장이 안 내고 미납시키고 있으면 지금까지 쌩돈 날리신겁니다. 힘내세요.!!
같이 이겨내요~
나도 그중 하나야 ㅎㅎ
좋은일들도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업무시간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잔소리하는것도
견디 셨는데 ....
귓방맹이 대신 후리고 싶네요 그사장새끼
실업 당일부터 수령 받는 최대 급여일이 계산되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면 보험금 못타서 손해입니다.
(손해라는 것은 보험금을 제때 못타먹으면 손해니까요)
회사에도 퇴직신고 날짜 제대로 받아두세요.
월급이 밀리는건 자금 사정 때문이겠지만 악덕사장들 공통점이 급여는 자금집행 순위에서 후순위로 밀더라구요.
실제 실업급여는 노동자의 퇴직사유로 신청 가능합니다.
잦은 급여의 밀림, 근무환경의 열악함, 근무지 이전으로 인한 업무 불가 등...
그리고 급여가 밀리면 바로 이직을 알아보는게 정답입니다.
저랑 비슷한 퇴사 하시네요
더 좋은직장 구하시면 됨니다
남일 같지는 않네요.
1.2년 안에 심각할듯 보여요 지금 석유화학쪽은 제품 쌓을곳도없이 기계만 돌아요
저같은면,,인수인계 얄쨜 없내요..
미국에서도 인정받는 애니메이터 신능균씨가
“2류 애니메이터는 되기 싫다”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나이는 35세.
결국 미국 에미상을 4회나 수상하는 성공을 일궈냈다.
코리아나 유상옥 사장은 55세의 나이로 창업을 결심하고
동사무소에서 서류 떼는 일부터 새로 배웠다.
김덕권, 성공한 달인들의 5가지 비결 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아침공감 편지.
전화위복 이라고 좋은일 있을껍니다.
화이팅입니다
잘 결정 하셨네요.
월급쟁이가 월급날 바라보고 더러워도 참고
스트레스 받아도 참는건데
사장이 진짜 돈없어서 월급 밀릴까요?
리더의 품격이 없는 인간이네요
그냥 나오시지 뭐가 이뻐서 인수인계 해줍니까?
혹여 매출이 적자일라도 직원들의 급여는 무조건 책임 다해야하는게 진정한 사장이자 대표이지 않을까요?
세상은 넓고 기회는 많습니다.
경험자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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