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고,밝았던..근데 속도 깊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동생이 떠났어요...
같이 찍은 사진 ,나눈 톡..다 그대로 있는데..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그냥 밝고 재밌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너무 황망하게..억울하게 갔어요..
내또래 주변 사람이 이렇게 떠난적도 처음이고,
기사에 나는 사건으로..이렇게 맘 아프게 갈줄 몰랐는데..
떠났어요..ㅜㅜ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고..그래서...마음이 너무 아파요..
수사결과 봐야하고,판결도 봐야겠지만..
우리나라 법도 그지같고..다 화가 나고..
그래서 동생이 더 불쌍하고..
열심히 살다 간 동생을 위해 명복을 빌어주세요..
부디 다 잊고 그곳에선 마냥 해맑게 지내기를...
저희 매형한테 얘기 할께요 거기서 함께 잘 지내라고..
저희 매형한테 얘기 할께요 거기서 함께 잘 지내라고..
천국에소 그때 그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꺼구먼유~~~
홧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님이 이승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거 많이 보고, 이야기거리 많이 만들어서
나중에 저승에 가시면 다 이야기 해 주세요~ 그게 행복님 의무입니다~
팡팡님 기운내요 ㅜㅜ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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