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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1.15 (월) 14:35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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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당근 많이 하면서 빌런들 때문에 참다가
잔돈 있냐고 묻는사람
막판에 빼달라고 하는사람
차에서 안내리고 창문만 내리는사람
지네 동네에서 거래하자는 사람
구매한다고 계좌 전번 다 보내놓고
입금 안하는사람
25.000인데 2만원 달라고 해서
알았다 했는데 거리 멀다고 안한다고 하는사람
아씨 쥴리 짱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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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개당황했어요
그래도 많이 순화했어요ㅋㅋㅋ
대뜸 "자고 싶어요" 라고 당근문자 받았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집으로 오는거 아니면
꼭 핸드폰 번호 받아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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