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다름이 아니고 고민이 있어 글씁니다.
저희집은 1층입니다. 2021년 이사오고 3년간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어제도 밤10시에 남자애 뛰는소리.. 어른 발망치...(보니까 3인가족임)
계속 참다가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주의요청 2번을 드렸는데
'왜 계속 전화하냐 우리도 층간소음에 고통받고 있다고...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
보통 미안하다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가 정상아닌가요?
관리사무소는 저보고 집적 찾아가서 잘 얘기해보시라는 대답만..
한편으론 관리사무소에 죄송 하기도 하고 괘씸하더라구요? 보통 2번씩이나 클래임이 오면 주의하는데
오히려 그냥.. 아무일도 없다싶이 쿵쿵 찍으면서 걷다라구여? 싸우자는건가...?
어느날 소음 클래임 이후 저희집이 1층이라 뒷베란다가 훤히 보입니다.
2층에사는 남편분이 걸어가면서 엄청 쳐다보라구요? 기분나쁜 눈빛으로??
그때 2층 입주민이세요 ? 왜요 할말있으세요? 말한번 할껄 후회가 되긴하네요 ㅋㅋ
회원님들은 저같으면 어떻게 대응 하실까요? 보니까 30대 초중반 부부던데..
남자분 운동좀 했다고 자신감이 꽤 있어보이던데 ... 헬스랑 실전싸움은 틀려요..
장난이구ㅎㅎ 어른되어서 으악주고 험학하게 하는건,,어리석고
대화로 풀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직접 찾아가면 큰일남
직접 찾아가면 큰일남
서로 경찰서 가겠습니까..
찾아가심 안됨
그냥 관리사무소 통해서 연락하세요
잘 확인 해보세요
우리 아랫집 여자는 여행갔는데 시끄럽다고 문자를..
글쓴분과 비슷하게 2년을 고통받다가 .. 전세 계약 끝나고 바로 이사햇습니다.
케익도 사들고 가고 .. 관리사무실 .. 올라가서 싸워도 보고 햇지만 .. 그흔한 매트도 안깔더군요
고통받는건 아래집인데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법도 윗집 우선입니다 ㅡㅡ
집사람이 제가 사고 칠까봐 불안하다고 이사가자고 하더군요. 아니 윗집 현관문 도끼로 찍어버릴려고 햇습니다.
지금 이사한지 2주 되엇지만 이사한곳은 천 ~~~ 국 입니다 ( 글쓴분 놀리는거 아닙니다.. )
아 ~~~~~ 갑자가 혈압이 --
글쓴이분 절대 위집과 싸우지 마세요.. 힘내세요 ~
주때 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도 윗층 층간소음 때문에 (그 당시 와이프가 첫째를 임심중) 와이프가 엄청 스트
레스를 받아서 관리사무소에 얘기도 해보고 윗층에 찾아가서 얘기도 해볼까 하다 참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엄청 층간
소음이 심해서 저녁에 윗층을 방문해서 얘기를 해 봤습니다. 어이가 없는 상황이 윗집 남편분이 하는 말이 가관이 더 군요.
남편 왈 '아파트 살지 말고 주택가서 살아라" 이 말듣고 혈압올라 참다참다 저도 욱해서 말 싸움으로 이어지고 서로 멱살잡
이 하고 그랬었습니다.
여기서 더욱 놀라운건 그 당시 아들이 초등3-4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아들이 빗자루 들고 때리겠다고 덤비는데
그때 느꼈죠.. 하! 이집은 노답이구나 라구요.. 그래서 더 싸우기 싫어서 내려오긴 했지만..
결국 윗층 이사가는 날까지 꾸~~욱 참고 살 았네요.. 인생역전역 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좋은 쪽으로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그리고 대디님 댓읽었는데도 제가 빡치네요. 후,...
그집은 이사갔나요 ? 혹시? 왠지 말안통하는 50대 이상 아저씨 아닌가여..?
윗집꼬라지보니 좋은대화불가 미친듯이 괴롭히고 매일 싸워야 니가 죽냐 내가 죽냐 해야 둘중하나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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