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거래처에 납품을 갔어요.
엘베없는 3층.
저희 화사 규정에 무게있는건
1층까지만 가져다 드리면 됩니다.
거래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무거운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저딴에 무거울까봐 도와드릴려구
연락해서 나오시라고 했는데
체격이 있으신분이 나오시더니
대뜸 이런것도 못 옮기면 그일 그만둬야지.
열받았지만 차분하게 회사규정도 말했는데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체격이 다르면 힘이 다를수도 있지..
그런데 어제 정리하다보니 그 집구석에 미수금이
있네요.
사장님께 그일을 애기했더니
거래 끊겨도 좋으니 제 맘댸로 하래요.
인성이 덜된 그런곳은 필요없다하시면서.
그사람에게 되갚아 주고싶은데
어떨게 말을 할까요?
그 따위로 하다가 거래처 다
끊어질듯요.
일단 월요일에 전화할 생각입니다.
미수금부터 말하구.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겠어요.
몰라도 그런 사람하고는
절대 엮이고 싶지 않네여.
좋은 세상이 될텐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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