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은 절대 남한테 싫은소리 먼저 안하고
남 대할때 정말 예의바르게 대하는데
하물며 편의점가서 물건살때도 오죽하면
왜 그렇게 비굴하게 그러냐는
소리도 듣거든요 아파트에서도 경비분들 청소하시는
분들 먼저 인사하고
그런데
나한테 먼저 트집잡거나 시비걸면 그냥은
안넘어가거든요
직장에서나 사회생할할때
여러분들은 그럴때
그냥 네네하고
넘어가나요 같이 받아치나요
예를 들어 예전 백화점에 주차 알바생 무릎꿇게한거나
물건사고 진상떨다가 물건집어던지는거
그거 그냥 넘어가는거 전 이해가안가는데
예전 장사할때도 손놈이 돈집어던지면
같이 집어던졌는데
이거 제 성격에 문제 있는건가요
약먹어야 될까 고민중이네요
매일 그런일이 생기는건 아닌데 한달에 한번?
그냥 참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그게 안되네요
꼭 후회가 되서요 나만 참으면 그냥 조용히
넘어갔는데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항의할 힘도 없는 누군가가 당해요.
할수 있는 님이 하셔야 하는게 맞는거에요.
싸대기 올려쳐불고 싶어도 직장에 누가 될까봐
나때매 다른사람 피해보는게 싫어서
직장에서 짤리기 싫어서 그러것죠
그런데 저는 사람행태한 동물은 사람으로 안봅니다
참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요
다른사람들도 바보도 아니고 그래서 참겠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이게 꼭 적혀 있었는데 마리조
알바할때 초반에 돈 던지면 같이 던지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했더니
결국 내 기분만 상하고 내 이미지만
갉아 먹더라고영 나이 들고 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거 빼고 자잘한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욱 하는 순간이 종종 찾아오곤 해요*.*;;;;
그기뷴은 얼마안가는데 같이 지랄하고 나면
드러운 기분이 오래가고 찝찝하고
저도 참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맞을수도 있어서 전 말로
귀에 피나게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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