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부모님 밭에서 자꾸 꽃이나 작은 나무. 작은 금송 같은
나무들을 누가 뽑아갑니다..#
cctv도 있는데 밤늦은 시간이라 차량은 구분되고 뽑는것도
확인되지만 얼굴이나 번호판은 잘 보이질않아요.
그림대로 설명드리자면..
밭은 저런식으로 약 5백평대 작은 밭이고
빨간색으로 된 부분에 휀스가 쳐져있습니다. 그안에서
농작물을 경작하고.
휀스 밖 1미터까지가 부모님 땅이라서
휀스밖에 작은 나무들과 어린 소나무 같은 것들.
열매를 맺는 나무들을 심어놨는데..
1년여 전에는 휀스 밖 작은 소나무 두그루 뽑아가고..
잠잠하다가 이번엔 또 주변 작은 나무들과 꽃밭에 꽃을
늦은밤에 차량이 와서 뽑아갔습니다....
그림상의 노란동그라미 부분들입니다.
이게 금액대로라면 총 10만원도 안되는 소액인데..
두릅. 미나리. 오이. 등등 휀스에 따라 심어둔거 없어지는
것까지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킹받는 일이라서...
이게 절도죄가 되는건가요??
휀스 안에는 침범하지않았고 휀스밖에 것들만 뽑아갔고요.
저희 밭에는 휀스 주변이 사유지라는 안내 문구나 그런건
붙여두지않았습니다.
혹시 휀스밖이라서 사유지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절도죄가 안된다거나 그런경우가 있을까요?
그리고 cctv에 나온 차량과 사람을 현수막 인쇄하여
안내문구와 함께 걸어둘 생각인데..
현수막에 욕을 써도 될까요?-_-;;;
장소는 그냥 충남 시골 깡촌이지만 외부인.
드라이브나 라이딩하는 사람들이 많은?? 그냥 지나치는??
그런 장소의 작은 밭입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너무 잡고싶은데 금액이 너무 적어서
신고하는것도 경찰분들께 염치없을까봐 눈치만 보고있습니다ㅠㅠ
JTBC 사건반장 제작진입니다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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