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현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오는날이건 햇빛이 쨍짱한 한여름이건 5미터 들어오기 싫다고 대문에 던지고 가는 이마트 배송
첫번째 사진의 흰철문 바로 안에 던지고 가네요.
배송하는 사람들 힘들고 그런건 이해하지만, 음식물 배송을 하는데 비에는 맞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는건 아닌가요?
종이로 된 봉지는 찢어졌고, 비닐안에는 비가 들어가서 개별포장 다 젖음.
비닐로 포장된 제품이 많아 못먹을 수준은 아니긴 한데, 종이로 포장된 냉동피자, 계란 등등은 피에 푹 젖어 버려, 음식쓰레기 줒어오는 기분..
이거 개선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이번에도, 항의하려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전화했더니 쳇봇이 돌림노래 찍고, 담당자 연결은 안해주고.
SSG닷컴에 전화했더니 배송시킨 사람이 내가 아니고 외출한 집사람이라고 아예 상담을 안받아 화를 돋구고. / 최소한 클래임은 받아주어야지, 주문자냐 아니냐만 앵무새 떠들듯이 떠들고.
결국 하루지나 이마트 본사에 전화하니, 사람이 받아서 SSG로 전달을 약속받았음. / 그나마 이해할 수 있을 수준의 응대됨.
고객센터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클래임 막으라고 있는건 아닌데, 이런식으로 필터링하니 아주 짜증이 남.
나중에 배송기사한테 언제 도착예정이다 하고 문자올때 문자로 부탁해보셔도 되고요.
챗봇에 문의해도 될거에요.
이 사진이면 충분히 새상품으로 다시 받을수 있음.
있을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어느집은 대문 닫혀있어 대문 앞에 놓고가고.
또 어느집은 대문 열려 있다고 현관까지 들어간다?
대문 앞 vs 현관 앞. 어느게 정답인지는 저도 모르지만
제 생각엔 대문이 있는 주택이라면 대문까지라 생각 됩니다.
곧도착 알림 & 실시간 배송위치 확인 되니
받으러 나가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또는 문앞 배송이 아닌 직접수령 설정 하심이..
알비백 가방으로 받으셔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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