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문 및 유튜브 보면서 느낀건데
도로 시설물들은 잘 되어있을뿐 한국보다 도로 환경이 최악이네요.
특히 시골길이 심한데
한국보다 도로폭은 매우 좁고, 일반국도임에도 단차로로 된 도로도 있어요. 도로폭이 좁은데도 급커브길은 넓지도 않고
또 급경사길도 부산에 비교하면 장난 아니네요.
도심에도 골목길 보면 딱 차한대 겨우 통행 가능한 길도 심심찮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도로였다가 갑자기 유로도로로 바뀌고 통행료는 쓸데없이 비싸고
대략 천안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5000원 정도인데 일본에서는 수키로만 달려도 500엔은 금방 붙어요.
한국도로를 보다가 일본도로를 보면 한국이 도로환경에 대해서는 세계 탑 수준인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시골로 가면
일본을 칭찬하는건 아니지만
시골의 국도변을 걸어가도
거의 대부분 경적을
울리지 않습니다
반대편에 차가 오면 기다렸다가
지나가면 보행자를 앞질러 가지요
아무리 쪽바리라고 욕하지만
배울건 배워야지요
항상 자동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문화
동경에서 2년을 넘게 경차도 아닌 볼보 S60을 운전을 했지만 우리나라보다 도로사정 훨씬 좋습니다.
일본에서 도로사정 안 좋은 곳은 신호등 적고 온도차 심해 겨울만 지나면 도로에 포트홀 많아지는 홋카이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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