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기꾼을 찾습니다.
- 이름 : 지희남, 지희준
- 나이 : 신분증 참고
- 주거지 : 강원 원주
- 전과 : 지희남(사기로 인한 집행유예 중 /
지명수배 중)
지희준(폭력전과 / 24년 7월 부 지명수배중
- 피해금액 : 개인 : 8,300만원 @
회사 각각 3,000만원 / 도합 : 6,000만원
희남아,희준아
지금 이순간에도 사기치면서 받은돈으로
잘먹고 잘자빠자겠지
나는 사건화되고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아가는데
와이프 얼굴보기도 미안해서 고개를 못든다
난 매일 하루에 유명한카페/밴드에 한개씩 글쓸꺼야
너희 신상 전화번호 다 공개 할꺼야
인간적으로 가족은 안건들께 가족이 뭔죄냐
혹시나 이글을 본다면 가까운 경찰서가서 자수하고
나 신고해 뭐 너희같은 인간쓰레기도 인권이란게
있을테니 고소하고 다해
보배드림 형님 누님들 혹시나 인간쓰레기를
보신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112로
신고부탁드리겠습니다.
제보해주시면 사례또한 하겠습니다.
저도 이러기 싫습니다.
이순간에도 사기를 칠꺼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고 쓴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이 글쓴이를 불러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했다고 조사합니다.
글쓴이는 명예훼손 처벌이야 감수하고 글 올린거니까 처벌 받을테니 이사람들 소재지나 알려달라고 합니다.
사기꾼 소재지와 연락처는 개인정보이니 알려줄 수 없고 사실적시 명예훼손 처벌만 받으라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벌금형 받습니다.
내가 사기당한 돈은? 경찰이 연락처 알면서 왜 안 알려주냐? 열 받습니다.
그건 민사로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종결합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상식에 맞지 않게 돌아가서 이런 식으로 일이 진행될 것 같이 생각되는것은 나 혼자만의 엉터리 상상일까요?
그쪽 출신과는 가깝게 안지내는게 현명함
사기꾼 소리 듣고
기분이 어떨까요?
서민들의 설움입니다.
이런거 보면 참 안스럽네요. 이건 다른 사건이지만 살인마 강XX의 명예훼손 사건인데 살인마의 인권도 존중 해주는 나라가 몇나라나 있을까요??그냥 판결되로 바로 집행 해버리면 끝인것을..
글쓴이말 다들 믿지마세요
꼭 잡히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기꾼과 연락이 닿지 않아 그 자식의 어머님을 찾아뵙고 (사기란 걸 깨닫기 전 사기꾼이 직접 강원도 태백에 있는 어머니 가게로 절 데려가서 소개시켜줌) 현재 당신 아드님과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고소를 진행한 상황이다. 당신 아드님은 왜 연락이 안되는지 어디에 있는지 대신 돈을 변제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지만 처음 뵈었을 때와 다르게 본인도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 바쁘다. 라는 답변을 듣고 돌아와야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오히려 제가 어머니를 찾아가서 협박을 했다고 진정서를 넣었더라고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진정서를 넣으면 무고죄를 피해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1년 동안 법원에 재판을 받으러 끌려다녔고 끝까지 난 그런적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증거 하나 없는 상태에서도 그 어머니의 진술만으로 유죄 판결을 내리더라고요. 그 때 당시 법에 너무 무지했고 정말로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저는 변호사 선임도 못하고 중간에 제 신상에 혹여라도 금이 갈까봐 지레 겁을 먹고 증인 참고일에 재판 전 만나뵙고 합의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드리긴 했었습니다만 그러지 말 걸 그랬습니다. 결국 벌금형 집행유예 판결로 엔딩이 났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피가 거꾸로 솓구칩니다.
2~3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 사기꾼 덕분에 생긴 빚이 빚을 낳아 아직까지 노가다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벌금낼 용기로 이 분 처럼 신상을 올리고 싶습니다만 벌금낼 돈도 없어 그러질 못하는 신세가 참 개탄스럽네요..
저는 이 사기꾼놈을 생각하면 저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 같아 이 시궁창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고민만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글쓰신분 응원합니다..
아, 그 사기꾼 어머니를 협박했다는 혐의로 법원을 출석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사기꾼을 봤는데 죄수복을 입고 등장하더라고요. 같은 날 증인으로 출석한 그 어머니께 여쭤보니 저를 알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쳤던 사기가 죄로 인정되어 형을 산다고 얘기했었습니다.
감정이입이되서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저도 제가 사기당하고 제일먼저한게
돈을 입금한 지희준의 와이프 통장을
먼저 묶었습니다. 3시간만에 와이프가
전화와서 고소하겠다 신고하겠다 해서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잘해결했습니다.
저도 수개월동안 자료모았고 가족 집주소
연락처 다가지고 있습니다.
가서 어디갔냐,어디로숨었냐,이야기하고
싶지만 가족들의 사정도 알게되고 또다른
문제가 생겨서 저희 가족들한테도 피해가
될까 고심끝에 이정도로 올렸습니다.
저도 잘못된거 압니다.
마음도 하루종일 편치않네요
금융거래통장 압류 등 할수있는거
많습니다.
하루 하루 피가 말라가는 기분이실텐데 (제가 그랬었으니까요.. 너무 잘 알죠..) 처지가 처지인지라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없습니다만 그래도 밥은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로 살인죄와 같은 형량으로 감빵 보내야합니다.
경찰에 제보해주시면서 제보자라고 연락처도
남겨주세요 경찰서에서 저한테 전화오니
그때 사례금 측정할께요
사형시키고 싶은데..
왜? 누가봐도 사기라고 판단되는건
무기징역만 줘도 없어질텐데...
안좋게쓰게 되는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참고해서 방향잡겠습니다.
10번이상 정독했네요 내일처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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