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일본에서 살고 계셔서
(1985년에 돈벌러 가셨어요~ 그때가 한창 버블이라서
그때 버신걸로 삼촌3명 뒷바라지 다 하시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집도 그때 번돈으로 1988년도에 지었습니다.)
아이들 방학이나 명절때 와서 어머님 뵙고 있는
1인입니다. 일뽕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일뽕 ,일베 개객끼!! 아베신조 잘 뒤졌다!!
친일파는 삼대멸족!! ㅎㅎ
가니도라쿠 라는 대게 코스집가서
밥사드렸어요. 어머니가 계산하신다고 하셔서
담배 한대 피고 온다고 나가서 먼저 후다닥 계산하고
혹시 방에서 계산서 달라고하면 "미인은 무료입니다" 라고
말씀드려 달라고 해놓고 담배 한대피고 룸에 들어가서 수다좀
떨다가 어머니가 종업원 불러서 계산서 달라고 하시니깐
센스있는 직원분이 "어머님이 너무 미인이셔서 식사는 무료로 처리되었습니다"
라고 하니깐 한동안 멍~ 해계시다가 니가 계산했냐고 하시면서
엄청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요.. 돈 벌어서 뭐하나요? 이렇게 어머니도
와이프도 아들도 한바탕 웃으면 그게 돈버는 이유겠지요
곧 일본 지진이 올 수 있다 하던데 부디 무탈하시길 빕니다.
곧 일본 지진이 올 수 있다 하던데 부디 무탈하시길 빕니다.
이런 센스 감사히 배워갑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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