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지난주에 개학했고 첫째도 어제 개학했는데
7월 말에 시작해서 3주도 채 되지 않는 여름방학이네요.
우리 때는 7월말에 시작해서 9월 1,2일날 개학하고 그랬는데
여름은 점점 더워지고 겨울은 크게 춥지가 않는데
겨울 방학은 봄방학도 없어져서 더 길어진 거 같고
정작 학교 다니기 힘들만큼 더운 여름날 방학은 짧아진 게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겨울 방학 줄이더라도 여름 방학은 늘렸으면 싶어요.
오늘 여기 최고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라갔는데 방금 첫째 땀 뻘뻘 흘리면서 집에 들어오네요.
보통 공사 잡히면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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