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대구 이사와서 살면서
동인동 찜갈비를 한번도 안갔어요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현지인들이 워낙 별로라고 말을 많이 들어봐서요
근데!! 부모님입맛에는 맛있다 하시네요!!
그래서 맛에 대한 평가는 접어두고 한번 가보려하는데
낙영이랑 봉산이 유명하던데 둘다 한우or수입 찜갈비로
똑같은 구조더라구요
물론 같은가격이면 한우가 좋겠지만 보통 둘중 뭐가 더 기본 인가요? 뭔가 한우라고 좋다고 시켰는데 비싸기만 하고 맛차이는 없거나 오히려 맛이없을까해서요 ㅠ
어차피 양념맛이라ㅋㅋㅋ
호텔리어 님께선 괜찮았어요?
그돈으로 안동갈비 묵고 갈빗대로 찜갈비 서비스로 주는곳이 더 맛나서..ㅋ
전 너무 매워서 흐흐흐
다만 부모님이 드셔본 경험이 봉산이라 드시던걸로 먹으려합니다 ㅎㅎ
고기를 좋아 하시면 수입.
맛 차이가 없으면, 수입육을 한우로 속인거죠.
실제로 육안상 구분하기 쉽지않아서 한우 주문한다고 해도 수입으로 주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양념을 해서 찜하는 것이라, 한우보단 수입으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내입이 고급이다. 한우가 맛있다하는 분은 한우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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