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대책 없이 증원만 하면 소용이 없죠. 저런 데서 일하느니 요양병원에서 일하거나 하다 못해 운전면허시험장 적성 검사장에서 합불판정 내리는 것만 9 to 6로 해도 대기업 직장인만큼 버는데...
물론 일단 인원만 늘려둬도 일하기 편한 데 경쟁이 치열해지니 필수, 고난도 의료 쪽도 충원이 안 되진 않겠죠. 하지만 그 속도도 느릴 거고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데 할 수 없이 그 일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싶나요? 이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미용의료 같은 분야는 흔히 의새라고 불리는 돈미새들한테 가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죠. 외적으로 드러내는 성과를 계속 내야 지들이 돈을 버니까. 근데 교통 사고 나서 외상 수술을 받아야 한다거나 뇌종양 수술을 받는데, 할 수 없이 그 일 하는 사람한테 내 몸 맡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한 일이지...
지금 윤석열 정부도 너무 무식하고 이 무식한 놈들한테 그대로 끌려다니면서 의사 수입이 어떻니 이런 자극적인 기사나 쓰는 병신 기레기들도 문제입니다.
1차가 동네 병의원, 2차는 4개과 이상 200병상 이하, 3차는 필수 7개과 포함 11과 500병상 이상인데 초고령사회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력은 3차인데 3차 증원이 현실과 멀어서 문제인 거죠...
3차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전공이 수련이 끝난 펠로우 이상의 인력이 3차당 최소 65% 이상이 필요하고 선진국의 경우 70~80%를 왔다갔다 하는데 대한민국은 40~50% 사이라 3차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죠.
전공의 파업 또한 3차 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은 없이 그저 일반의 2천명 추가인데 이 부분은 과거 4백명 추가한다는 멍청한 짓 막아놨더니 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니까요...
의대 정원 증설 후 3차급 의료재단에서 추가 채용을 발표한 곳도 없으니 추가채용은 없으니 전공의 수련을 더 받을 여력을 늘리는 계획도 없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도 카데바(의학 수련용 기증시신)도 현재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 카데바 확보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진정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을 한 것이 맞냐는 소리를 하는 것이죠...
2천명씩 늘려놔 봐야 필요한건 전문의인데 일반의만 시장에 넘처나게 될 것이니... 일반의들은 경쟁심화로 수가 받기 경쟁으로 1분진료 가속화와 더불어 건보료의 빠른 소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건보료 소진도 소진이지만 경쟁 과열화 때문에 일반의 타이틀 달고 개원해서 비급여 진료 권유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구요...
사시 폐지하고 변시 도입되면서 변시 출신들이 시장 경쟁 심해지니 우선 고소부터 하라고 부추기는 상황과 같이 일반의 타이틀 달고 나온 일반의들이 비급여나 미용시술 부추기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는 지적을 과거도 지금도 신경 1도 안쓰고 있으니까요....
물론 일단 인원만 늘려둬도 일하기 편한 데 경쟁이 치열해지니 필수, 고난도 의료 쪽도 충원이 안 되진 않겠죠. 하지만 그 속도도 느릴 거고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데 할 수 없이 그 일 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싶나요? 이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미용의료 같은 분야는 흔히 의새라고 불리는 돈미새들한테 가는 게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죠. 외적으로 드러내는 성과를 계속 내야 지들이 돈을 버니까. 근데 교통 사고 나서 외상 수술을 받아야 한다거나 뇌종양 수술을 받는데, 할 수 없이 그 일 하는 사람한테 내 몸 맡긴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한 일이지...
지금 윤석열 정부도 너무 무식하고 이 무식한 놈들한테 그대로 끌려다니면서 의사 수입이 어떻니 이런 자극적인 기사나 쓰는 병신 기레기들도 문제입니다.
3차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전공이 수련이 끝난 펠로우 이상의 인력이 3차당 최소 65% 이상이 필요하고 선진국의 경우 70~80%를 왔다갔다 하는데 대한민국은 40~50% 사이라 3차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이죠.
전공의 파업 또한 3차 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은 없이 그저 일반의 2천명 추가인데 이 부분은 과거 4백명 추가한다는 멍청한 짓 막아놨더니 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이니까요...
의대 정원 증설 후 3차급 의료재단에서 추가 채용을 발표한 곳도 없으니 추가채용은 없으니 전공의 수련을 더 받을 여력을 늘리는 계획도 없는 것이고, 실질적으로도 카데바(의학 수련용 기증시신)도 현재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 카데바 확보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진정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방안 모색을 한 것이 맞냐는 소리를 하는 것이죠...
2천명씩 늘려놔 봐야 필요한건 전문의인데 일반의만 시장에 넘처나게 될 것이니... 일반의들은 경쟁심화로 수가 받기 경쟁으로 1분진료 가속화와 더불어 건보료의 빠른 소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건보료 소진도 소진이지만 경쟁 과열화 때문에 일반의 타이틀 달고 개원해서 비급여 진료 권유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구요...
사시 폐지하고 변시 도입되면서 변시 출신들이 시장 경쟁 심해지니 우선 고소부터 하라고 부추기는 상황과 같이 일반의 타이틀 달고 나온 일반의들이 비급여나 미용시술 부추기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는 지적을 과거도 지금도 신경 1도 안쓰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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