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진보계로 분류되는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의원은 이번 추진위와 함께하지 않는다.
최 전 의원은 "교육계에서 진보와 보수의 극단적인 대결을 끝내야 한다"며 "어느 한쪽의 후보가 되기보다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후보가 되고 싶기 때문에 독자 출마로 이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이 마지막까지 선거 레이스를 마친다면 진보 교육계의 경우 사실상 단일화 실패와 같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6841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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