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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 벌초하기 힘드네영ㅜ
갑갑한 도시에 잇다가 본가에 오니
상쾌하니 조아요^^
으르싱들 언능 기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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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찌네요~~
저렇게 큰 화분이~~
화이팅 하세요
댁 인가 보네예
증조부모,조부모,큰아버지,조카ㅜ 등
납골묘 이장했습니다.
벌초라고 할 작업은 없어졌지만...
그냥 뭔가 좀 적적~하고 그러네유
즈히 아부지가 막내에 치매라 의결권도 없고
전 나이가 넘 어리고... 어릴적 선산 묘소탐방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유...
지금 공간이 하나 남았는데 울 아부지 자리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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