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던 박 전 의원은 9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1%, 국민의힘 31.6%, 조국혁신당 9.4%, 개혁신당 5.6%, 진보당 3.1%, 기타 정당 3.4%, 지지 정당 없음 8.8%, 잘 모름 3.0%였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9.0%(매우 잘못하고 있다 47.9%,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1.1%)였고, 긍정평가는 30.8%(매우 잘하고 있다 12.6%, 대체로 잘하고 있다 18.2%)에 그쳤다. 잘 모름은 10.2%였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있어서는 부정평가가 62.0%(매우 잘못하고 있다 52.0%,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9%)로 나타났고, 긍정평가는 31.2%(매우 잘하고 있다 13.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8.1%)에 그쳤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 평가에서는 부정평가는 43.7%(매우 잘못했다 28.2%, 대체로 잘못했다 15.4%), 긍정평가는 41.1%(매우 잘했다 18.4%, 대체로 잘했다 22.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5.2%였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어떤 성격을 지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평가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 평가(32.0%)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 12.5%, 잘 모름 14.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742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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