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은 조금 안된것 같고요
당시 우리부서 의 주당 형님들.. 사내 에서 알아줄 정도였지요
그때는 외식 나가서 점심에 반주로 기본 일병씩이고 술집가서 안주 나오기전에도 인당 일병씩 하던..
강화 였는지 김포 였는지 장어집에서 회식을 하기로 하고 식당에서 보내준 버스편에 20여명이 출발
(그집은 막걸리 무제한 제공)
장어도 왠만큼 먹기는 했지만 막걸리가 맛이 좋았었나 봅니다
막걸리를 얼마나 마셨는지 내일(일요일) 장사 할것도 없다며 더이상 제공을 거부..
장어는 더 먹을거고 포장도 해갈테니 막걸리 내와라
아니면 돈 주고라도 마시겠다
무한 제공이라더니 약속이 틀리지않냐.. ㅋㅋ
중간에 시끄러운 상황이 있었지만 ....중략.......
결국, 먹고 마시다 말고 20여명은 타고왔던 버스에 실려나온적이 있었네요
점빵가믄 항아리에 담긴 막걸리.. 주전자 들고가 받아오던 시절도
그후.. 온리 막걸리
좀 있더군요.
늘 운전하느라 못마셨지만,
식구들은 맛나다고 하더군요.
집상촌이라 온주민이 다 조합원 합자회사
양조장이 있지요
동래파전 부산식 추어탕(반찬이 한정식수준으로 깔리는게 부산식임 찌짐이 젤 먼저나오고)
오리불고기 토종닭백숙 염소고기 소잡아서
구이등 족구장완비
참놀기 좋은곳입니다
단체 야유회등
여기 봅 김보배씨가 지원해주면
다들 모여서 놀기 딱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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