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내용이 보험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을 양심없는 인간으로 매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조심스러움
하지만 비양심적인 개인과 회사가 존재하는건 사실이니까..물론 반대로 양심적인 설계사가 있다는것도 인정..
본론..
보험료에는 보장성과 적립성 보험료가 있다.
보장성은 내가 암 걸리면 돈준다고한다. 그걸 위해 내는 보험료다.
적립성은 내가 받을 보험금과 전혀 상관없다. 나중에 중도해지하거나 만기가 되면 돌려주는 돈이다.
과거에는 보험회사(손해보험에만 국한하자)가 강제로 적립보험료를 부과했다.
아니면 설계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객에게 설명도 제대로 안하고 마구 추가했다.
나중에 돈 돌려준다는 말에 솔깃해서..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한다.
그러나, 적립보험료는 절대 내가 낸 돈의 100%를 받지 못하는 구조다(아주 일부 상품은 예외)
(100%? 솔직히 절반 받아야 다행)
우리는 보험은 소멸성이라고 알고있다. 해지하면 그냥 끝이라고..
그런데 해지해도 돈을 돌려준다네..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사실 내가 낸돈 절반도 안되는데
그래서 손해본것도 모르고 설계사나 상품을 칭찬하는 사람도 꽤 많다.
결론..
적립보험료는 무조건 사절하자..
(단, 최소보험료가 2만원인 상품이 이것저것 보장을 다 넣어도 19,500원밖에 안된단다. 그래서 500원을 적립으로 넣겠다고하면 이정도는 인정)
적립보험료가 있다면 왜 적립을 넣었는가를 물어보자..
나중에 환급..어쩌고하면 기간별 환급금을 확인하자(설명서나 제안서에 있다)
대부분 터무니없는 환급률이다.
이런 설계사는 빨리 돌려보내고 다른 설계사를 찾는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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