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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01 (화) 09:17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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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발소가는스님입니다
안타깝게도 국군의날인데 비가 옵니다
수개월을 준비한 관계자들 맥빠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제 만난 군무원도 얼굴에 꽃이 피더군요
마지막날이라구요
많은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걱정 할때가 아닙니다
우산 없이 시장 순찰 나왔는데
도착하니 떡하니 비가 오네요
하...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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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공격~
경례구호가 정말 많군요~
친구도 거기 나왔구요~
비는 비고 술은 술이죠~
있구요
구호가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공산당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주적이라고
1998년도 전투복 왼쪽 가슴에 수첩 넣고 다녔죠
그런데 그 수첩이름은 까먹었어요~
방돌이들 들고 다니는 도시락이 무서워 못 쳐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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