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좀 의아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는데
나이 한두살 어리면 반말해도 그려러니하는데
나이 10살가까이 차이나고 그래도 형형 하면서 어땠어? 쉬었어 왜그래?
이렇게 반말로 대화하는(그래도 형은 붙임)이런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이렇게 반말하는사람이 조금 묵직한 사람들한테는 존댓말을 쓰드라고요
이런사람들이 붙임성이 좋고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저같이 아무리 친한직장형이라도 존댓말을 쓰는 스타일이라 이해할수 없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삼시세끼 방송보는데 나영석pd가 차승원이나 유해진씨에게 이렇게
계속 반말로 이야기 하길래 나pd가 몇살일까 검색해보니 나이차이가 여서일곱살
차이 나더라고요 방송이라 pd가 갑이고 원래 게스트 나오고그러면 그렇게 하는지~
여러분들은 조금 친하다고 물론형이라 하지만 반말로 찍찍 내뱉는 직장동생이나
혹은 아는동생이 이렇게 얘기한다면 붙임성이 좋구나 하고 받아들이시나요?
어떻게 하시는지? 제가 봐온 저렇게 반말로 얘기하는 사람들보면 거의
싸가지가 없고 건들건들 데는 사람이 많기에 주저리 적어봅니다.
친하고 저 사람이 나와 정말 친해서 반말을 하고 나도 그게 거부감이 안들고
정겹고 좋다고 느끼면 그럴수도 있을것같고요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애요
말이 가벼운 사람이 있다치고 그 사람이 우리 부모 관짝 같이 들어준 사람이라믄 가볍다 할 수 있겠나우~
말이 무거운 사람이 있다치고 그 사람이 우리 부모 노후자금 사기쳐 갔다믄 무겁다 할 수 있겠나우~
직책 부르다가 지 맘대로 지껄임여~
즤의 결론은 못배움~~~
않더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친구 아닌 다음에는 편의점 20대 알바 아가씨에게도 존댓말 씁니다.
친하면 그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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