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출산 후 와이프는 피곤하다와 몸이 옛날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부 관계를 거부합니다.
부부 관계의 텀은 평균 약 3 ~ 6개월정도 됩니다.
아직 30대인 저는 참 여러모로 힘든 것 같습니다.
거부 당하는 수치와 이런 어려움을 대화해도 와이프는 그게 모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그렇다고 우리가 정서적으로 단절된 생활을 하냐? 라는 등 문제인식을 잘 못 갖는 것 같습니다.
또는 배려가 없거나....
그냥 그런 사람이가 보다...내 새끼 봐서라도 참자는 맘이 커서요...
혹시 정력 감퇴 감소해주는 약을 처방 받거나 그와 관련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나요?
정신과나 비뇨기과 가면 처방해주는지 아시나요?
잠깐 반차 내서라도 정신과 다녀올까...생각중인데...이런 이유로 창피만 받고 헛걸음 하는 건 아닌지 고민되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난 아직 한창이고 성욕이 넘친다고
안해줄거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풀겠다라고 이야기하세요
이게. 활력소가될수가있음. 물론. 아내분이 좋아하셔야
일단 저지르심. 2달은 못함
아내와 달콤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저도 이런부분 진지하게 와이프와 고민하고 이야기했고 와이프가 말하길
남자들 그정도로 성욕이 강한지 몰랐다며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해보고 알았다고 하네요.
주변 부부들중에 섹스리스인부부들이 간혹 있다보니 자기도 그게 맞는줄 알았데요.
전 지금도 매일할 자신있는데 말이죠.
괜히 참다 터져서 이혼하지 마시고 서로 얘기하고 부부상담도 받고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정 안되면 이혼도 정답입니다. 참고살면 본인만 힘든겁니다.
한번사는인생인데 그렇게 불쌍하게 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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