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제서 야간 마치고 새벽같이 통영까지 브레이크 패드 갈러갔다가
정비중에 렉스턴 칸 한대가 들어옵니다
기간병6명이랑 하사한명이 타고 왔는데
타이어 바람 좀 넣어달라더니 보니까 빵꾸...
만원 달라시던데... 하사 부대카드를 안가지고 왔다고 사비로 결제 한다더군요..
영수처리도 안된답니다..
되겠죠.. 하면 할 수 있는데 욕듣고 그러것죠..
정비창 있는데 나가서 때웠다고..
나가기전에 확인 안했냐고... 나와서 난건지 누가알아 ㅜ
정비소 사장님은 안받을 순 없는 눈치고 다음에 부대카드 가지고 와서 계산 하래도... 걍 하사 자기 돈으로 한다는데... 짠해서
슉소에서 밥 안먹고 모아둔 음료수 골고루 들고가서 콜라 사이다 메실 뭐 드실래요 하니까 역시 우리의 아들들!! 콜라가 인기가 좋아 콜라들 나눠주고 남는거 다시 가져가기 뭐 해서 사이다랑 메실도 다 던져줬네요..
사진은 없습니다만 정비소 증언은 가능합니다.
주작같으면 응 니말 맞음
칭찬해 주는 형들은 내일 복권 당첨됨
그래도 성의 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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