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경상도 살면서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
무의식속에 있을수 있지만 내가 인식을 하고 먹어본 기억은 없다
위의 껀 고추장 물이고
저걸 보고 갑자기 기억 나서
아래의 꽈리멸치 볶음에
달달한 간장베이스로 간을 하기 때문에
요걸 가위로 이리 저리 난도질을 친 후
간장양념과 꽈리고추 멸치 마늘 이렇게 해서
따끈한 밥에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
국 한그릇만 있으면 한끼 뚝딱!
곰팡이 필 정도만 아니면 어느 정도 오래되어도
냉장고 정리겸 먹을수 있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