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2011년 입사부터 지금까지 다나고 있는 회사를 11월말까지 밖에 못 다니게 됐네요......
전산으로 입사해서 예전 건물의 네트워크 공사, 인터넷 신청, 인터넷 전화 변경 및 ARS 시나리오 적용
각종 솔루션 도입, 신축건물 네트워크 공사 등등등....
회사에 내 손길이 안 닿은곳이 없는데........
사업축소로 인한 권고사직을 당했네요......
나이는 50 가까이 되어 가는데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어봐도 면접보러 오라는 전화 한통 없어서 더 우울하네요.........
어디든 빨리 되서 12월에 바로 출근 했으면 좋으련만.......
점점 조급해지는 마음은 점점 숨길 수 없네요.........................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토닥토닥~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좋은 충전의 시간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모두들 알고계실꺼예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회사를 나와서 세상을 바라보면 할 일이 많을 겁니다.
실업급여나...기타 휴직 등을 생각해도...수입이 너무 줄어 고민이 많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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