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외벌이 할 때~~
화장품을 정품을 사서 써본적이 없고요
샘플사서 쓰거나 엄마꺼 얻어다 쓰고
옷도 비싼거 사본적이 없고요
있는거로 그냥 대충 입었어요
저 엄마아빠 딸로 살때 한달용돈 100넘었거든요
근데 남편 월급 200만원대 받아올때
70프로 저축했어요
아끼고 살때 남편 한번도 원망해본적 없거든요
그냥 내가 좋아서 그런거죠
지금도~~ 그때 그렇게 힘들게 산거 남편한테 보상심리 없어요
그래서 저희부부가 아직도 금슬 좋은듯요
뭔가 줄땐 조건없이 줘야 탈이 없어요
그게 부부든 남이든 같은듯요
이제 애들데리러 갑니다아아아 다들 불금요~
근데 왜 저는 와이프 없지우???
그럴듯하게 시작했어요~~그안에 우리가 서로
이해를 바라면서 시작했죠~!!! 누구에게나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서로 성격이 뚜렸해서
대장이도 저도 참 힘들었으리라 생각되네요
어느순간 제가 몸이 좀 아플때 눈물이 그렁~그렁
하면서 어쩔바를 모르는 대장이를 보고....
이렇게 나를 위하고 나를 위해서 아파해주는
사람이 부모님 말고 또 누가 있을까...이런
생각을하고 그때부터 저를 놓았어요 ㅋㅋㅋㅋ
내가 바라보는 이 사람도 저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그때부터였어요....제가 말을 잘들은게 ㅋㅋㅋㅋ
암튼 그정도에서 시작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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