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디카가 유행하던 한 20여년 전
디카 동호회 운영하던 시절에, 진짜 큰 마음 먹고서 세계불꽃축제 출사를 기획했었쥬.
그때야 지금 정도의 인파가 운집할 정도는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겁나 많았었습니다.(당시 핸드폰 통화 불가)
미리 점심 무렵부터 자리 잡고서 8시까지 불꽃이 터지길 기다리던 게 엊그제 같은데...
암튼 불꽃놀이는 멋집니다.
사진에 담는 것도 재밌구요.
문제는 불꽃놀이 축제 후.
그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여의도 및 한강변을 빠져나가려고 하다 보니...
암튼 그 날 '헬'을 경험하고서 그 이후론 불꽃축제는 절대로 안 가게 됐다능;;;
요트 ○
진짜 헬 게이트 열리더란 ㅠㅠ
수정왈료효 ㄷㄷ
궁금히신 분들은 오늘 한번 꼭 가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