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계약했던 가게에요..
얘기가 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계약서에는 보증금500 월50 에 가게를 임대해주며
계약서에
계약기간은 24.8.25일 까지이며
원상복구 의무와 계약만료 2개월 전에 해지신청을 안하면 자동연장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문제는 이 계약은 아버지가 했으며
아버지는 24.7.10에 사망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정리하던 도중 계약사실을 알게되었고
계약기간이 만료된걸로 보고 철거를 하려했으나
철거비용을 주인에게 줄것, 그리고 그곳에 멀쩡한바둑실이 있었다고
아버지가 계약해지 후 퇴실할때 '바둑실을 새로 만들어주겠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증거나 계약서를 달라고 했지만 자신과 바둑두는 사람들이 다 들었다며 그사람들이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철거비용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철거하고 비용을 지불하며 폐업지원을 받을생각이었습니다.
에어컨 티비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등을 처분하려 했으나
비품 및 관물을 가져가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며 정리를 못하게 하고있습니다.
부동산에 가게를 내놨다며 다른세입자가 들어올때까지는 보증금을 절대 줄수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알아보니 가게에 권리금을 천만원 놓고 팔고있었습니다.
철거를 못하게하고, 철거를하려면 자신에게 비용을 주고 바둑실을 차려달라고하며, 다른세입자가 올때까지 보증금은 절대 줄수없다고하며, 부동산에 권리금1000만원에 가게를 올려놨습니다. 정말 심각한 악덕건물주를 만난것 같아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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