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희 엄마 얘기인데요,

5개월 전쯤? 오른쪽 앞쪽 타이어가 길 가다가 뭐 잘못밟아서 터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집근처 타이어뱅크에 가셨어요.

근데 갑자기 젊은 남자직원이 터진 하나만 갈면 나머지가 균형이 안맞고, 높낮이 다르다, 위험하다 등 겁을 주면서 4개 다 갈아야한다고 해서 국산으로 4개 다 갈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런 얘기할때 갑자기 매장 밖으로 엄마를 불러 내서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매장안에 손님들이 있었다고해요~ 사기치려고 했던거같아요.

찜찜했지만 타이어 4개를 국산으로 다 갈고 타고 다니셨는데, 이틀전에 차 사고가 나서 현재 차가 정비소에 있는데, 현재 타고다닌 타이어 4개중 1개만 국산이고 3개는 중국산이라는 연락이왔습니다.

심지어 5개월전 타이어 한개 펑크나기 전에도 같은 타이어뱅크에서 4개 타이어 모두 국산으로 구매하시고 갈았다고 하네요. 그때도 4개다 중국산이였을지 모르는일이고요..

사람 목숨갖고 장난친다는 기분도 들고 너무 기분 상하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 가서 무작정 따지고 영수증 들고가서 환불받아야하나요?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 많은 참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