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식당에서 저녁으로 떡만둣국을 먹었는데요.
집 근처 시장에 자주 가는 식당인데 그 식당이 밥 추가가 무료이고요.
밥 메뉴가 아니더라도 셀프로 퍼다가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떡만둣국을 다 먹고 국물에 밥을 말아먹곤 하거든요.
근데 주문한 떡만둣국에 만두 4개가 다 터져서 나왔더라고요.
만두 속도 거의 다 나오고 숟가락으로 뜨면 부서지고......
뭐 전부터 그랬으면 애초에 안 시켜 먹었을 텐데요.
예전엔 안 그랬던지라 이번엔 실수했구나~ 싶어 그냥 먹긴 먹었네요.
참! 나올 때 주인 할머니께 살짝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죄송하다며 다음에 오면 만두 하나 더 넣어 주시겠다네요.
아싸 개꿀! ㅋ
그런갑다하고 그냥 먹고 나옵니다
아싸할정도면 맛은 있는거네요
다음에 만두하나 제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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