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남자입니다.
저는 연 8000 와이프는 연 12000정도 안정적 수입이 있는 전문직 종사자입니다. (단기간 큰 연봉 인상은 없습니다)
투자 목적 겸 4년 뒤(시기를 4년으로 고정한 것은 현재 지방근무이기 때문입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중심지에 15억가랑 되는 주상복합아파트(10년차,공덕역 3분, 32평)를 전세 7억 안고 매수하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5억(저축2.5억, 부모님찬스 2.5억), 와이프는 2.5억 정도(저축) 보유하고 있으며
탈탈 털어 7.5억 가량 투자 가능한 상태인데
지금 상황으로 15억 아파트 7~8억 전세안고 매수 후 4년 뒤 전세금 반환(둘이 합쳐 3-4억 저축, 부모님 찬스 1~2억) 뒤 1~2억정도만 대출 받아 실거주 하려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1. 투자가치로서의 안정성
2. 어린나이에 모은 돈을 모두 아파트 매수에 쓴다는 점에 대한 부담감
위 두 부분에 대해 혜안이 필요합니다!
32살이라면 분양을 노려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모든 지표가 개박살 나고 있어요
올 말부터 부동산 폭락시작될겁니다.
32살이라면 분양을 노려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모든 지표가 개박살 나고 있어요
올 말부터 부동산 폭락시작될겁니다.
ㅎㅎㅎ혜안이 어딨어
어디 판자촌에서 사는주제에 남들 비하나 하고있네
폭망이 총선이후 였었는대 정부가 선방해서 늦쳐졌다던대
딴나라당때는 집값 떨어지고 민주당일때 오르는건 성공확률 100%의 투자라고 그랬대요 ㅎㅎ
서울은 오를수밖에 없어요
용산구나 성동구 추천힙니다
집이 필요하고 자금 여력이 되면 사는겁니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예측이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통화량이 팽창하면서 인플레에 의한 상승분도 상당합니다. 인플레가 될 확률은 100프로이고 다른 물가에 비해서 집값이 얼마나 오르느냐가 관건인데 그건 모릅니다.
모르는데 현재가치 미래가치를 논할 수 있겠어우~
그냥 경기도 펜트하우스 사세요
사람은 서울로 쏠리게됨 그중 지하철고 초등 옆은?
그리고 투자로 마포보다는 다른 동네가 좋을듯해요.
와이프분이나 본인 능력있다분들께서 주변에 친한분들이나 전문직 종사자 지인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그분들한테 물어보면 답나오는걸 가지고 굳이 이곳에서??
그리고 부모님이 그정도 비용 찬스를 주실정도면 부동산에 대해 더 잘 아실것 같고 부모님 지인분들도 잘 아실것 같은데 여기서 굳이?? ㅋㅋㅋ
할말은 많지만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주변 아파트 상승폭과 비교해보세요 바로 답나옴
4년후에 좋은집 사세요!
나중에 아이의 교육을 생각하신다면 초/중학교 위치도 봐야겠지요
지금은 대부분 매수 타이밍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1년쯤 관망하시면서 부인과 여행삼아 용산/마포/송파/동작구/성동/광진구의 역세권 아파트를 구경다녀보세요
정답은 아니겠지만 11월부터 11천세대가 입주예정인 송파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세대출 규제로 인해
급매 물건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요
마포 공덕보단 여기가 나을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젊으시고 맞벌이라 미래가 밝으세요. 지금의 7.5억이 전재산이 아닙니다 ^^
투자하시고 제로부터 또 하나더 만들어가시면 10년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예요
건승을 빕니다
다만 주상복합 말고 아파트로 추천드립니다
저도 포포비님 말쓰 동의합니다
인구감소 및 아파트 폭락은 지방이야기입니다
서울은 계속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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