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날씨 좋습니다.
지난3개월동안 정말 덥더군요.
이젠 선선해서 일하는것이 편합니다.
하루가 금방갑니다.
요즘 철근팀은 베트남청년들이 12명이 나오더군요.
형틀목수팀은 중국인들입니다.
관리자는 한국사람이고 현장에는 외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공무가 말하길 월급날 외노자 기공들 일당급여 700만원씩 나갈때 공무는 350만원받고 있으니 황당하다고 합니다.
직영반장은 400만원받는데 말뚝용역은 500받아가더군요.
건설현장은 일반인이 모르는 일당체계입니다.
말뚝용역이 직원들보다 더 받습니다.
다음달부터 백수아들도 출근시킬겁니다.
화재감시자나 낙하물감시자 시킬겁니다.
하늘에서 뭐 안떨어지나 감시하는 일입니다.
이거 꿀보직입이다.
건설현장은 수도권은 최저일당이 17만원입니다.
식사2끼제공 4시퇴근입니다.
힘 하나도 안듭니다.
여러분 놀지마세요.
용역들도 요즘은 힘들면 안갑니다.
똥털이 하루 10차털고 퇴근하더군요.
일거의 안하고 기운이 남아돌아 뛰어서 귀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대기업건설사현장일수록 편합니다.
개인이 하는곳이나 빌라, 다세대 공장, 농장양파수확 고구마, 감자, 귤따기등 축사, 토목현장은 일빡세게 시킵니다.
어영부영이 안통합니다.
일빡세게 하는것 좋아하시눈분들께 추천합니다.
건설기공은 기본이 일당 25도 별로 없습니다.
기본 28줍니다.그런게 이것도 적다고 30은 줘야 일하는경우도 많습니다.
50대나 60대라면 현장으로 가세요.
퇴직하면 현장이 속편합니다.
환갑지나 4시에 퇴근하고 하루 2끼 제공받고 한달만근하면
500벌이는 됩니다.
요즘 건설은 솔직히 장비가 다합니다.
인력은 보조수단입니다. 그래서 힘하나도 안들고 재미있습니다.
조금만 성실하면 말뚝이 됩니다.
돈한푼없이 거지꼴로 사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즐겁게 일하는것이 좋은가요?
건설기초안전교육증 있어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일명 노가다증 이라고 4시간 교육받으면 사진박아서 만들어줍니다.
교육비 5만원인데 55세이상, 장애인는 공짜입니다.
인력사무소나 용역사무소에 등록하고 건설사현장보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거 없으면 용역에서 힘든곳만 보냅니다.
집근처 아파트건설현장에가서 아무나 붙잡고 이현장에서 일하고싶은데 어떻게하냐고 물어보면 알려줄겁니다.
집근처현장이 편합니다.
느껴집니다
이제는 틈만나면 놀려구요.
하루 밖에서 8시간 일하고 17만원이 많다고
생각합니까? 솔직히 노가다하니 그냥 놀겠습니다. 왜 힘들걸 강요하나요? 우리가 외국인입니까?
가난한 사람한테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현장엔
죄다 중국어간판
외국인기공 ㅜ
변기위에 올라가서 똥싸고 계단에 똥싸고 기둥뒤레도 똥싸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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