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자리 빌런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대처하는게 사이다이고 현명할지요~?
이번 10월 5일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골목 폭이 2-3m쯤 되려나요~
비스듬한 각도가 있는 좁은 골목길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좁은 골목인만큼 각자 한사람씩 본인의 앉은자리 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사진 속 핑크옷과 푸른셔츠를 입은 20대 커플은
캠핑의자 두대를 앞사람과 멀찌감치 놓고 앉아, 그 앞으로는 본인들의 노란 돗자리를 깔아둔 채
노란 돗자리쪽으로 어떤 60대 아주머니 두분이 (캠핑의자아닌) 낮은 간이의자를 놓고 앉으려고 해도
제 3자가 무안할 정도로 소리를 높이며 비키라고 하며
저 좁은 땅의 골목에서 이미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너른 벌판이 아니라 뒤쪽 공간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저였다면 뒷사람들도 생각해서
노란 돗자리 위쪽으로 캠핑의자를 좀 앞으로 당겨 앉아서 봤을텐데 라는 생각이었지만
뭐 그거까진 그려려니 했구요~
그런데 제가 사진 속 좌측 모퉁이 (빨간색 빗금 친 자리)로 섰는데
핑크색 옷 여자분 왈
"이따가 제가 그쪽으로도 갈거라서요. 거기 서시면 안될 거 같아요"
라고 하시며 옆에도 못서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 계속 계시면 되지 왜 여기까지 오시는데요?"
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묻자 물음에 대해서는 별 다른 반응은 없었습니다
저 좁은 골목에 이미 충분히 많은 자리를 차지했음에도
옆자리까지도 이따가 본인이 거기까지 차지할거니 비켜서라고 말하는데
보통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속 시원한 현명함이 궁금해서 사진과 함께 글 남깁니다~
( * 뒤로 그들의 일행이 더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저 커플 단둘만 저러고 끝까지 편히 즐기다 갔습니다 )
앞에 사람땜에 안보일까봐 조금 뒤에 잡은것 같은데
그것도 결국엔 의자때문이네여
당췌 이해가 안된다는
너도 못보고 나도 못보고 , 너야 못 보는거 아쉽겠지만 난 못 보는거 0.1도 안 아쉬움.
당췌 이해가 안된다는
이라고 봐야 겠죠. 한 번 놀이하는 비용 100억원. 1개 팀이 1년간 준비.
이태원 참사 이후 사람 많은 곳 피하게 되던데... 고새 잊은건가요?
어디선 제로탄소를 외친다.
그런식이면 뮌행사인들 돈지랄아닌게있음
지방자치단체가 왜 지들돈써서 지역마다 행사를하겠음? 그걸 돈지랄이라고 하면 할말이없지
앞에 사람땜에 안보일까봐 조금 뒤에 잡은것 같은데
그것도 결국엔 의자때문이네여
사람들 다 들리게 물어보시지ㅋ
뜻있게 참석하겠네
너도 못보고 나도 못보고 , 너야 못 보는거 아쉽겠지만 난 못 보는거 0.1도 안 아쉬움.
시바 열정들 응원한다 ㅋ
불꽃놀이 그까짓거 본다고 저럴일인가?
저러고 있을 시간에 재밌는 걸 하세요
같이 욕해달라는거죠??
남들이 그러면 꼰대고.. 어휴...
끼리끼리 만난거죠..
"여기 니 땅이냐?"
"여기 사람들 다 자기 앉을만큼 앉는덴, 넌 뭔데? 뭐하냐?"
이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골목길이 무슨 지들거야??왜 남도 못앉게 지랄인데
뒷북치며 징징댄다
그냥 그자리에서 논리정연하게 입 털고 오면 될 것을
그래서 지금 저 사람들 찾아서 다시 말하고 온다는건가 뭔가
저러다 큰일나지
별 거지같은 새끼들 다 모여들어서
숨을 쉴수가 없음
오토바이로 한번 싹 밀어버리면 좋것네
불꽃축제가 뭐라고.....이태원 사고를 벌써 잊은건가?
저러고 또 깔려서 죽으면 나라탓 하겠지????
존나어이없네 나라에서 잼버리는 왜 하고
올림픽은 왜하냐 사람많아서 깔려죽는데 한심하게 출퇴근긴에 지하철은 왜 그렇게 빡빡하게타냐 한심하게 깔려죽을지도 모르는데
예전에 실제로 압사사고도 많았지
그래서 지하철에 공익근무요원들 배치되고 했고 그리고 이태원행사는 용산구청에서 오라고 매년하는 행사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용산구 이미지때문에 지들이 홍보하고 오라고하고
준비제대로안해서 사고난걸 간사람 탓한게 정상인가?
남에동네 골목에 모여서 불꽃놀이 보겠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공공장소를 점유한거 아닌가요?
아니면 한강보이는 집가서 밥먹으면서보던가
모조리 이성을 상실 했다.
똥을 싸고 팬티 다시산다는 생각으로
반만닦고 바지올리세요
그리고 얼굴옆쪽에 엉덩이 밀착해서
서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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