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8년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올마전에 친구 두명하고 베트남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믿는다고 보내줬어요. 제가 바보지요.. 한 두번 보스 바라는 토킹바를 갔습니다. 터치나 2차 일절 안했구요 와이프 말고 다른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않는 편입니다.. 성욕이 많은 편도 아니고.. 재미도없더군요. 잘 다녀와서 친구가 정산 내역을 보냐줬는데 걸렸습니다.. 순간 모면하려고 거짓말이 먼저 나왔고 겉잡을 수 없이 거짓말을 하다 결국엔 사실대류 말했어요.. 결과눈 이혼 통보.. 전 정말 와이프를 사랑하는데 어찌 화를 풀어줘야힐까요.. 가슴이 너무 답답힙니다..
이미 벌어진일 이지만 아내분이 얼마나배신감이 들까요? 님은 결백하지만 아내분이 믿을까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잘 해결되길 바라지만. ... .
님은 되도않는 그깟 베트남 갔다와서 앞으로 을 의 입장으로 살아야되네요. 창피하네요
어쨌든 님은 위기모면 하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겠네요 휴... 연인사이에 거짓말은 진짜 최악인데..
애초에 일도 아니고 해외로 남자끼리 놀러 간다는 생각 자체가...
그럴거면 결혼 안했어야죠.
아이 없으면 이혼하고 실컷 놀러 다니시면 됩니다.
지구종말이 와도
끝까지 아니라고 했어야지요
핸드폰 꺼놓고 가출하세요. 미안하다란 말만하고..이틀 가출했는데 아무 연락흔적 없으면
그냥 이혼당하시는수밖에..
근데 그 전에 극적타결 됩니다.
안하고 증거인멸도 못했다니...
임테기 하시게요?
아마도 남편의 거짓말때문에 그런거 같은데요
1. 아내를 너무 사랑하고 있고 굳이 놀것도 아닌데 그런 곳을 갔다.
2. 가긴 했으나 아무일도 없었고 나는 떳떳하다.
3. 떳떳하긴 한데 감추다가 들켰다.
위 세가지 다 말이 안되는 상황에 배우자가 느끼기에는
4. 니가 쓸데없는 의심을 할까봐서 숨긴거다.
뭐 이런 느낌을 받을 거에요.
결론적으로 배우자가 쓸데없는 의심을 하니까 숨긴것이고
배우자가 의심 안할거면 안 숨길건데 배우자가 의심해서 숨긴 것이니까
배우자...즉 님 아내 탓이군요.
님의 아내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1. 저래놓고 은근히 내가 의심많은 탓이라고 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더 나쁘다.
정리해 놓고 보니까 이혼하자고 할만하죠?
잘 해결되길 바라지만. ... .
님은 되도않는 그깟 베트남 갔다와서 앞으로 을 의 입장으로 살아야되네요. 창피하네요
어쨌든 님은 위기모면 하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겠네요 휴... 연인사이에 거짓말은 진짜 최악인데..
상대방의 배신감은 님 상상이상으로 클겁니다.
터치나 그이상의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와이프분 머릿속은 온갖 생각으로 가득차 있을겁니다.
남자끼리 해외여행...
좋은 결말 본적 한번도 없네요.
진심을 다해 대화를 해 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냥 다른삶을 사세요.
평생 흠잡히고, 쭈그리로 사느니, 다른 삶을 택하겠습니다.
죽어도잘못햇다하세요....
이거 안풀어집니다 몇년 갑니다 ..
아무짓안햇다해도 신뢰가깨진거라..
제글도보세요...신랑이 바람은아닌데 여자들 농담에 이리저리 끼부리고 다녀서...신뢰가 깨졋어요
뭔말을해도 안들려요...
몇달 택도없습니다...
아님 거기같이가세요..와이프랑....
안햇다는게안믿기긴하네요...사랑합니다는 ...욕하는걸로들려요....진짜 죽을죄를 안지엇어도 지엇다해야해요..신뢰가때진게 제일큼....
여직원이 호야 아야해? 호야 외로웠어? -응 외로웠어...이런식의 장난과(이름이 영호)
니네집서 술먹고 자고가자 ( 단체래요 )
딴여자한테 놀자 술먹자 워크샵때 나랑놀자..등
또 딴여자한테 분위기가 바뀌어 못알아밧다며 이뻐졋다고 ...
이런식이라.처음에 바람인줄알앗는데 ..끼부리고 들이대고다닌다고 저는 생각.
본인은 아니다 농담 수다다 진짜 바람이면 실행햇다고...
근데요...서로 생각이 다르고...8개월이 지낫지만 아직도 울화가 터져요..
뭔소리를 해도 색안경껴지고 못믿어요...
지금도 이혼하고 속편하게 살아야하나 싶은데.
님와이프는 더하겟죠...의심의 의심을 낳고..
진짜 죽은듯이 엎드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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