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하려고 알아보다 수출하는곳이 운행거리가 많아도 크게 신경쓰지않는다 하여 네이버에 중고차 수출로 검색, 파워링크 상단에 업체에 연락처 남기고 견적문의하니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nf소나타 트랜스폼 블랙프리미어 20만킬로 차량
견적230 안내 받고 몇일 지나니 260에 거래하고 싶다고 다시 연락 오더라고요
판매하기로 하고 주말이라 월요일 9시반에 거래 시간과 장소 약속을 했습니다
월요일 계약금 30만원을 먼저 이체하고, 차량 인수후 차액을 입금하겠다하기에 찜찜함에 거래취소 하려했습니다.
그래서 상담한 대리라는 사람하고 통화하니 탁송기사도 도착해있고 수입업체라 차주가 모르고 있는 큰사고나 큰부식 여부만 확인하면 금액 변동없이 거래하겠다는 말에 마음이 약해져 차를 보냈습니다.
11시정도 연락와서 카스켓이 고장난거 같다 엔진이 이상하다며 차를 사가려는 구매자가 구매를 하지않으려한다, 120만원을 줄수있다 합니다 ㅋㅋ 폐차가격이 그것보다 높을것 같다며 판매를 취소하고 차량을 가져가겠다니 탁송료5만원+점검비10만원달라합니다, 그걸 제가 왜 주냐니 문제차량 판매한 제 책임이랍니다, 신고하겠다 하니 맘대로 하라며 기분나쁘니,
계약금 30+30달랍니다. 총 45만원 돈주면 차를 돌려준다는 말도 없습니다.
소비자원에 신고 했습니다. 최장1달걸린다고 하더군요, 강제조치는 못하고 고지 받지않은 점검비, 탁송료 문제로 통화해보겠답니다.
유튜브 검색후 안녕첫차에 이메일 문의하니 1시간후에 얼마를 원하냐고 사장이 전화왔네요, 총 200만원에 거래완료 했습니다.
차량말소는 안해가서 문제생길까 닥달하니 차 가져가서 2일 걸렸고요.
저처럼 이런일 겪고 마음 고생하시는 분 계실까 조심하시라고 글 써봅니다
안녕첫차라는 유튜버에게 연락해보세요
와서 계약서 쓰고, 돈 주고 갖고 가길래 명의이전만 끝나면 되겠지 했는데,
이전 안하고 다시 전화가 와서 사고가 어쩌고저쩌고...
결론은 시세보다 비싸게 샀으니 30만원 내놓으란 거였죠.
저 역시 차를 내가 갖고 오겠다 하니 비용 어쩌고 내놓아야 한다고 ㅋ
그냥 30만원 주고 잘 살아라 하고 끝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론 무조건 현장 확인 철저히 합니다.
명의이전, 돈 받기전에는 아무것도 주면 안됩니다.
고로 본인이 와서 차 상태확인 하고 계약하고
그렇게 보내야합니다.
이런 방식의 자매품 ->중고폰 매입자
그렇게 하면 몇십만원이라도 버니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