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녀는 8세, 4세 두딸이예요
남자를 A 여자를B 하겠습니다
저의(A) 입장은 둘째가 아직 어리니 약속을 나가도
아홉시에 들어와서 와서 재울준비를 해야한다.
(약속시간은 오후 다섯시쯤 나가요)
9시에 집에 들어와서 씻고 같이 침대가면 9시30분에서 45분 되기때문에 9시에 들어오라고 합니다
10시 들어오면 아이들 11시에 다되서야 재우게된다
집사람(B)입장은 한달에 한 두번 나갈까말까하는데
그 날 하루만큼은 몇시까지 시간을 정하는게 아니고
애들은 집에 남아있는 사람이 그날만큼은 재우는게
나을거같다 라는 입장입니다.
(나가는 약속시간은 동일하게 다섯시입니다)
이제 신생아가 아니니
제가 충분히 할 수있다라는 입장이예요
*솔직히 제가 한번도 재운적이 없고
둘째가 엄마를 많이 찾기는 합니다
엄마없으면 잠도 못자고 계속 찾기는 해요
우는것도 악을 쓸떼도ㅠㅠ
제가 안보내주는것도 아니고 9시까지 놀고 들어와서 애덜하고 같이 자라는데 그게 잘 못인가요?
세상에 저같은 사람은 없다고
자기 주변친구들 중에 저같은 사람없다고 못살겠다는데
제가 잘못인가요?
제가 옳다면 A
제가 잘못생각이라면 B 라고 투표 부탁드립니다ㅠ
외출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지만
가정주부도 스트레스 받으니
분멍한 목적있고 외도가 아닌 이상
집에 있는 남자가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결론은 B
저같았음 나가지도 못하게 할듯요
A도 감지덕지
집사람이 제발 나가라고 하네요ㅠ
어이 없네요
난 또 매일 나간다고 ㄷㄷㄷ
본인이 하기 싫은 거죠
당연히 처음엔 엄마 찾겠죠
노력해야죠
답은 본인이 다 써놨네요
집사람은 한달에 한두 번 나갈까말까
정신챙기슈
애가 힘드는데 굳이 자기가 논다고 늦게까지 놀고 들어온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아무리 이혼이 흉이 되는 세상은 아니라지만 ..이런문제로 이혼을 논하시다니...
문제네요
최근 아빠들 캠핑으로 1박 자유 주었습니다
애덜크고 엄마 안찾으면 당연히 자유시간이 더 주어지겠지요
8 년간 잘 참아주다가 이제와서 이러니
가령 A가 매일매일 격무로 쓰러질 정도의 상황이라면 모를까... B가 나가서 엉뚱한 바람 들까봐 걱정하는게 아니라면,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괜찮잖아요. 습관적으로 자기일을 떠넘기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그 정도의 융통성은 있어야죠.
아이들 때문에 저도 그러는거죠
당연히 어느정도 자유주고 싶죠
9시까지가 짧다면 짧지만 그래도 약간의 스트레스해소는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4시간여를 밖에서 보내는건데..
감사합니다~
물론 둘이 나가서 같이 노는게.젤 좋겟지만요
자식이니까 남손에 안키우고 내피땀 시간 들여서 애들 키웠네요
그래도 가끔 나가서 서터레스 풀기도 햿어여
하 진짜
당연히 B란걸 모는게 심각하네
그래서 B입니다.
어려도 떼쓰면 안된다고 따끔히 타이를수 있는 나이입니다.
3-4살때 엄하게 안되는건 안된다 매를 들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잡아야 나중에 말을 듣습니다.
외박이 아니라면 전 충분히..
그리고 하루 늦게 잔다고 큰일 안일어납디다
아예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시도 해보고 힘들어하고 울고불고 난리나니깐
그런 상황자체를 안만들려고 하는겁니다
저는요 첫째 둘째 저도 자면서 엄청 재웠어요
제발 아이들 가지고 내가 더 애들 돌봐야 하는걸
일로 생각하지 마세유 ㅎㅎ 애들이 먼죄
애초에 일이 안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니컨버s 타는거 자체가 노답이네요
남편분이 애 못 보니요?
한달에 한두번 이라면서요.
애가 아빠보다 엄마를 찾는다?? 핑계라고밖에 생각 안 됩니다.
육아.
요리.
청소.
돈버는거
협동이고 협조입니다.
그거 같이 이해하고 희생하고 도와주니까 부부지. 책임운운하며 싸울거면 애들이 뭘 배울까요
보수적,가부장적이시네요
님도 가끔은 아이들 재워보세요
아이들이 힘든거보다 님이 힘들어서
아닐까요?
BBBBBBBBBBBBB
아이들이 저랑 잘잔다면 100번이고 천번이고 잘겁니다
무릎꿇으시죠....
아이가 악을 쓰고 운다는건
평소에 아빠의 케어가 거의 없었다는거 아닐까요?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첫째랑 다르네요;;
지비 사람도 스트레스 풀게 해줘야죵.
저는 아이가 더 어립니다. 허나 와이프도 걱정되니 10시 넘으면 들어올 준비하라그러지 9시부터 당장 들어오라고 말 안합니다. 매주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거 아니면 서로 스트레스는 좀 풀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모임나가서 10시 넘어서 출발하긴 합니다만 그걸로 서로 트러블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왜 꼭 10시에 자야 하나요? 좀 늦게 잘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규칙적인 삶이 당연히 좋지만 그게 강제화 되어 너무 당연하게 그 시간 넘으면 큰일 나는거 처럼 하는것도 좋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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