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제어 장치가 고장이 나서 블루핸즈에 방문했습니다. 수리공이 퓨즈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퓨즈가 계속 끊어졌고, 세 번째 교체 중에 갑자기 범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불이 났습니다. 그로 인해 범퍼에 있던 배선, 전방 센서, 스티로폼 등이 모두 손상되었습니다.
수리공은 본인은 단지 퓨즈를 갈아 끼웠을 뿐이고, 연기가 난 것에 대해 자신도 놀랐지만, 본인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저는 퓨즈가 세 번이나 끊어진 것은 과부하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고, 그 원인을 제대로 찾지 않은 채 무리하게 수리를 진행하다 배선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블루핸즈에 맡긴 이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고, 수리 중 불이 난 만큼 그 책임은 공업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운행 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할 말이 없겠지만, 엄연히 퓨즈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니 수리공의 책임이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예상 비용은 약 60만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차량 수리에 위임을했으니까요
기본도 모르고 정비하냐
새걸로 한번 교환하고 바로 나가면 전선이 쇼트 되었나 점검이 원칙입니다.
휴즈가 새번이나 끊어 진다면 당연히 부하에 과전류가 흘렀겠지요.
전선에 불이 붙는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러면 과연 휴즈만 갈아 넣었다고 잘못이 없다고 해야 될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