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씨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반성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2022년 6월7일부터 8월까지 ㄱ씨(가명)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동영상 촬영하고, 9월경 ㄴ씨(가명)와 영상통화 중 나체 상태의 피해자 모습을 피해자 몰래 촬영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다. 황씨는 상대방 동의 없이 2명의 여성을 여러 차례 불법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미 2016년부터 다수의 여성과 논란이 있어왔다고 카더라있어우)
황씨는 첫 공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하며 피해자 한 명과는 합의했다는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 유포자는 황씨의 매니저 역할을 해왔던 친형수 이아무개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형수 이씨는 협박 등 혐의로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황씨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18일에 열린다.
유럽 영쿡에서도 손절수순을 밟는다는 카더라가 있어우@_@
FC서울에서 활약한 덕분에 좋게 봤는데 유감이군우~
22년 6월~9월이믄 올림피아 임대소속이었고
아마도 시즌이 끝나진 않은 상태였을거 같아우~
22-23시즌, 7월 30일, 벤치로 시작.
프리시즌 기간 동안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
2022년 8월 26일,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이 공식 발표
이적 직후 올림피아코스 FC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
황의조는 그리스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FC 서울, 노리치 시티 FC, 알란야스포르를 떠돌다가 정작 EPL에서는 데뷔전도 가져보지 못한 채 튀르키예로 떠나며 잉글랜드 무대는 본인 커리어에 큰 상처로 남게 되었. 이후 터키에 완전 이적.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