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저 아직살아있습니다 ㅋㅋ... 거두절미하고 글작성할게요!
제가 구청이라고 써놨지만 사실상 동사무소 주차장이구요..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여기서 이중주차를해놨더라구요 근데 초보운전이라고 차뒷유리창에 써있고 번호는 네온사인으로
번호가 나오고있더라구요 근데 제차는 겨우 나갈수있는상황이고 어떤아줌마가 전화를하는데 계속 발만 동동 구르고 계시더라구요 대충상황을 물어보니 저차때문에 못나간다 라고하시더라구요 그도그럴게 별표 쳐있는곳에 40대되보이는 아줌마 차가있었고 초보운전이라고 되있는 차때문에 회전각이 전혀안나오더라구요 근데 전화를해도 전화를 안받는다라고 하셔서 저는 딱
예전 생각이들었어요..
(예전에 제차앞에 길막해놔서 제가 못나갔다가 되려 아침부터 차뺴달라하냐고 욕해서 싸웠던 스토리)
그래서 순간 예전 생각이들면서 저차 확 못나가게 막아버릴까? 어차피 도로교통법상 도로도아닌데
다른차들지나갈땐 잠깐 빼주고 저차가 나갈때만 막아버릴까 ? 어차피 난 시험에 떨어진 백수인데?
라는 생각을했네요... (역시..시험에 떨어진 잃을것없는 백수는 건드리는게아니야.......ㅋㅋㅋㅋㅋ)
차를 본인이 이중주차를해놨으면 중립으로 해놓던!!!! 언제어디서든 전화가오면 빼줄수있도록 전화는 바로 받아야지..
비슷한예로 저는 헬스장 다니는데요 헬스장에 차끌고간날에 저역시 이중주차한경우가있지만 그럴경우 중립은 당연히해놓고
전화하면 바로 빼주기위해 휴대폰 잡고있고 무엇보다 벤치프레스든 러닝이든 1세트 하고 주차장 내려갔다오며 수시확인해요
(내차때문에 불편을 겪고있는사람있나없나)
저처럼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눈치껏살아야지... 같이 더불어사는 사회인데 본인만 편하자고 그렇게 전화쌩까고
본인만편하자고 이중주차해놓고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사람볼때마다 저는 화딱지나서 2배3배로 갚아주고싶네용...
오늘 왜 참교육 안시켰나..제가 후회되는 하루입니다..
ㅎㅎㅎ
점심에 점심먹어야하는데 법....저녁엔 좀 쉬어야하는데 또 법 ....지겨운 법공부만하고있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여자는 지가 뭘 잘못한줄 모릅니다
그냥 참은게 잘한겁니다
잘못한줄 알았으면 통화음 시작하기전에 전화받고 튀어내려왔었겠죠
불법적치물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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