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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10.23 (수) 23:36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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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모님이 절 잃어 버리셨었는데
파출소에 신고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제가 짜장면을 먹고 있었더래요ㅋ
순경 아저씨들이 보기에도 이뻤나봅니다...^0^/..
부모들은 상상하기 싫은....
제가 유괴될까봐...ㄷㄷㄷ
그래서 아버지 난닝구만 입었습니다.
하의는 완전 실종이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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