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이고, 과거 번개장터로부터 상품권을 구입하다가....몇달은 잘 받고 거래를 했는데
티메프,티몬 사태 이후 현금화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뜯겼고 피해금이 1100만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몇개월 동안 가스라이팅 당한 거였네요...
거짓말까지 시키게 해서 부모님께 돈을 빌렸고 금액대가 커졌습니다. 이거는 속은 제 잘못이기에 할 말 없습니다.. 계속 돈 찾으라고 요구한 것에 제가 속아 넘어갔네요... 부모님께 사실을 이야기하고 제가 한 잘못은 제가 아르바이트 해서라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해서 현재 경찰서에 신고하고 더치트에 등록하고 이후 이번주 일요일날 배정받은 수사관님을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 사기꾼으로부터 돈을 어떻게든 빨리 돌려받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민사소송은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 것 같아 최대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더치트에서도 그간 조회가 없고 저외의 피해자는 아직까지 없어보입니다
일단 카톡추가 이름, 계좌 이름과도 일치해서 본인명의의 계좌, 핸드폰이 아닐까 유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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