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는 정말 민사로 시작해 민사로 끝날 해인거 같습니다.
만약 이거 언론 나가면 가게 외부 모자이크 된 채로 다 찍어올려서 공공의 이익의 목적으로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싶네요.
정말 법 하나 안어기고 살아오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나한테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계속 생기네요...
마음이 심란하여 두서 없는 글 양해 부탁드려요...
창원 소답동에서 술집 상가계약이 끝나고 보증금을 돌려받아야하는데
보증금 줄 돈이 없다고 니 돈 내가 다 써버렸다고
큰소리 뻥뻥 치시고 언제까지 준다는 말도 없고
알아서 줄테니 알아서 해라. 니 돈 주면 난 대출값이랑 생활비는 어떻게 하냐는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건물주인이 늘어놓습니다. 제가 아무리 타일러도 그거 사장님 돈 아니고 나 그 돈 당장 있어야 대출이자갚고 그리고 집 월세도 낸다.
사장님때문에 길거리 나가앉게 생겼다. 설명을 드려도
니 사정은 알 필요 없고 돈 못준다만 큰소리 치시네요.
가게 주소 공개 해버리고 싶은데 공개는 진짜 전국적으로 뉴스에다 모자이크 처리 되도 다 알아보니까 그 앞에서 인터뷰하겠습니다. 참교육 가보겠습니다. 추천 좀 박아주세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파산을 하든 개인회생을 하든 니 알아서 하라고 돈 없다고 배째라나오니 진짜 벽 보고 대화하는 기분이라 할 말이 없네요. 저도 저대로 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돈 못돌려준다고 통화한 뒤로 잠 한숨 못자고 이런 글 써 정신이 없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시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기자님들 연락주세요. 01067761776
제 번호도 당당히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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