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발생한 일인데 이특아버지는 치매와 암걸린 부모를 돌보다 8억이 넘는 빚과 집까지 차압당하자 부모를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도 생을 마감합니다. 이특아버지를 패륜아라고 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부모를 버리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이특아버지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면 부모냅두고 절이라도 들어가서 혼자살았을겁니다.
부모를 절대 죽이면 안된다고요? 극한상황까지 몰리면 부모도 버립니다. 이특아버지는 효자중에 효자라고 생각합니다.
제 담당 사회복지사님이 가족의 의미를 이론만 강조하는 사람들 있어요라고 하더라구요. 한의원원장님은
이특아버지사건은 남의 일이라서 다른 사람들은 공감이나 이해못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남의 일이라고 공감이나
이해못하면서 이론만 강조하면 되겠습니까 저는 정신장애인이고 정신병원3번입원에 정신과치료18년입니다.
정신재활시설에서 가족에게 버림받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런 말이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버려도
부모는 자식못버려 실제로 자식은 부모를 많이 버립니다. 근데 부모는 자녀를 끝까지 책임질려고 하죠. 치매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살인 절대 안된다고 부모 절대 죽이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부모를 버리고 도망갈겁니다. 이특아버지에 대해 그렇게 죽고싶으면 혼자죽든가 부모는 왜 죽여
패륜범이라고 욕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이특아버지는 그런 생각을 했을겁니다. 8억이 넘는 빚과 집까지 차압당한
상황에서 자신도 길거리에서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렇게 내가 죽는다면 내 부모님은 누가 모시나 그래서 죽이고
자살인겁니다.
?
엄마가 효자될때 뽀뽀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