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11월 1일
압록강 철교가 준공되었습니다.
일제는 대륙 침략이라는 야욕을 가지고 압록강 철교를 건설합니다.
도보를 통해 건너는 통행자만 해도 수백만 명이었고
그렇게 압록강 철교는 독립운동가의 망명과 귀국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의 폭격을 받은 압록강 철교는
안타깝게도 중국 쪽 절반만 남은 채 파괴됩니다.
그래서 압록강 단교라고도 부릅니다.
압록강 단교에서는 북한 신의주의 놀이공원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놀이공원의 관람차가 멈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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