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남편(아내)이라는 나무가
내 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막아주니
언제나 함께 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내가 사랑하는 나무이기 했지만
어느 날 부터인가
그런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귀챦고 불편하게 함으로
날 힘들게 하는 그 나무가 밉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괜한 짜증과 심술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부터
시들기 시작했고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태풍과 찾아온 거센 비바람에
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럴때 나는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나무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거를 알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서야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 않으니 쓰러져버린 나무가
내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내가 남편(아내) 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사이
나무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그늘이 되었다는것을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쓰러진 나무를 일으켜
다시금 사랑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임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아내)나무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의 남편(아내)나무는
혹시 잎이 마르거나 조금씩 시들지 않는지요?
남편(아내)이라는 나무는
사랑이라는 거름을 먹고 산다는 것을 잊지맙시다
요 며칠 올라온 글을 보고있으니
이 글이 참 많이도 가슴에 와 닿았고
제가 남편에게 몇 년 전 이 글 처음 보여주며
싸우고 지치고 짜증날때 꺼내서 보자고...
맴속에 와 닿네유~~~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맴속에 와 닿네유~~~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참 맞는말입니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좋은 사람이니 좋은 인연 분명 나타날거예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혼자만 무럭무럭 자라려고 그늘 만들어 주는...... ㅠ____ㅠ
전 이 글 가끔 꺼내어보고 필사로도
저녁 맛나게 드세요
좋은 인연 분명 나타나실거예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추천놓고갑니다 ^___^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항상 소중히 여기며 감사할줄 알고 삽시다!!!!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김짜꿍 나무는 호두정과도 못사게 하고 흥칫뿡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20년여 지나면 그저 측은하고 애틋하지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살아갈 날이 적을수도 있기에
갈수록 한 해 하루하루 소중하지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열매를 위해 나무는 오늘도 튼튼한 뿌리를 내려봅니다…
주영님 댓 보여서 바로 추천해서 베댓 만들었지요 ㅋㅋㅋㅋ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편히 쉬세요
잃어버린 시간 한탄하지말자
저녁 맛나게 드세요
글을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떠남 자체가 괴로운 것이 아니라 떠나려고
준비하는 사람을 보는 것이 참 괴롭더라
저와 대장이는 결혼전에 약속한것이 서로
잘 할려는것보단 싫어하는 일을 하지말자
그것도 어려우니까 ㅋㅋㅋㅋ
옆에 그 사람이 있음에 안심하고 같이 걸어가며
바라보는 웃는 얼굴에 감사하고있어요
처음에 자존심 싸우다가 어느 순간
서로 싫어하는 일 안하니 가정이 화목
옆에 존재만으로도 힘이 나고
편히 쉬시다 숙면하세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늘 지나치지 않고 댓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다 숙면하세요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쓰러 지지 않게
사랑 듬뿍 줘야것네요^^
이 글 가끔 꺼내어보면
그 한주간 사랑이 샘솟아요 ㅋㅋㅋ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멋집니다 @_@)b
늘 지나치지 않고 댓글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다 따스하게 숙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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