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똑같은 글 씁니다만
수능때만 되면
옛날 생각이 나네유
모르시다시피 아 아실려나
우예끼나 어릴 적 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은 저 라서
그래도 그 시절엔 우예끼나 수능은 쳐야 했던 시대라
부랄친구랑 같이 수능 치로 갔지요
수능 치로 갔는데
와 입구가 너무 사람들도 많고 뭔가 긴장 되는 분위기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그냥 술이나 빨로 가자 하고
유턴 해서 수능 째고 pc방 갔다가 술 먹었던 기억이 나네유
이맘때만 되면 ㅎㅎㅎ
우예끼나
수능 치신 횽들 고생 하셨고
비록 잘 못 치셨더라도 다음에 또 치면 되는 것이고
뭐 공부 난 너무 싫다!!! 하시면
소동이 보시면 나름 수능 안 치고 공부랑 담 쌓고 살아도
잘먹고 잘싸고 있으니
화이팅입니다
물론
공부를 안 하니
여친은 안 생기는거 같아요 감안 하시고요
촤하하하하
그리고 비밀입니다만
수능 안친건 아직도 저희 부모님 모르십니다 *.*;;;
"소똥님 부모님~ 소똥님 수능 안친거 아시나요~?"라고....
참고로...어제 그제... 창원가서 훑고 왔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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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그래도 보라고해서 시험지~~잘~~보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자신만만 했냐면
아버지가 가끔 그런말씀 하셨거든요....
너의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도 기대하지도
기대하게도 하지말고 네 생각대로 살아가라고..
장단점이 뚜렸한 인생이죠 ㅋㅋㅋㅋㅋㅋ
제가 사람을 잘 모르는데 소형아 베이스는
모르긴 몰라도 좀 따수운 사람같아요 제 생각은요♡
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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