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4.11.16)새벽 2시 10분경 여친과 음악도 들을겸 해서 동교동교회(동교동) 뒷편 도로쪽 2층에 있는 bar에 갔었습니다.4시까지 한다 했는데 남자 직원한테 물어보니 3시까지라 해서 조금만 있다가려고 여친과 다락으로 올라가서 옆에 나란히 앉았습니다.잠시후 직원이 하이볼 2잔(거의 물만 들어 있는 수준)을 가져오면서 인상을 팍 쓰면서 왜 붙어 앉아있냐며 떨어져서 마주 보고 앉지!!...반말로 이러는겁니다.목소리는 안그러면 죽일듯한 어조였구요..순간 어이가 없어서 멍하더라구요.그래서 기분도 나빠서 하이볼만 마시고 나가면서 왜 우리가 미성년자도 아닌데 옆에 나란히 앉으면 안되냐니까 좌석을 2개 차지하고 외국인도 있는데 풍기문란이라고 말하더군요.옆에 앉으면 다 풍기문란이냐고 따지니까 병신새끼라고 욕을 하더라고요.참 어이가 없어서 옆에 나란히 앉았다고 욕을 해대는 직원이라니...
여친 옆에서 욕을 먹으니 주먹을 날리고 싶었지만 꾹 참았습니다. 경찰오면 시끄럽고 아침에 급하게 처리해야 할일도 있고 해서 참았는데 직원놈이 오히려 경찰부르겠다며 전화를 하더군요..이런 미친 또라이 새끼..욕을 해주고 그냥 나왔습니다.정말 어이없고 열받아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동교동교회 뒷편에 있는 술집(bar),절대로 가지 마세요.거기 남자 직원 놈 완전 미친 놈입니다..어휴 그 새끼 생각만 해도 죽여버리고 싶네요..그래서 살인을 하나 봅니다..
님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황당하시겠지만 직원입장에서 보면 옆에 앉아 별놈의 행동들을 하는 손님들이 많았겠죠.
직원이 말을 이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다른 손님중 외국인도 계시다고 말한거면
다른 이들을 생각하지않은 무언가를 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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